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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가박스

모토로이 홀로그램(MOTOROI HOLOGRAM) 스타트랙, 스타워즈에서나 보았던 홀로그램.. 공상으로 끝나지 않고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. 디스트릭트의 작품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신기 해서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.. 시작하는 단계라 그런지 큰 행사에나 볼 수 있는거라 기회가 마땅히 없어 아쉬웠다. 그러다 얼마 전 국립예술극장에서 한 공연 중에 입체는 아니었지만 공연 중간에 홀로그램을 사용했는데 작품을 더욱 신선하게 다가가게 했다. 며칠 전 코엑스를 지나치다 모토로라에서 모토로이 홍보관을 만들었기에 마침내 그 홀로그램의 실체를 볼 수 있었다. 아래에서 빔을 쏘아주니 위에 입체영상이 형상화 되어 나타나는데 3D영화와는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. 아무 생각없이 찍었더니 메가박스 네온사인이 밝아 영상을 제대로 표현 못한거 같다. ^^; 더보기
용서는 없다 메가박스에서 [용서는 없다] 시사회를 봤는데 운 좋게도 상영 전에 배우들이 인사를 왔다. 설경구는 실제로 보니 격한 연기할 때의 모습보다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다. 평소에도 너무 좋아 했던 한혜진을 실물로 보니 꿈만 같았다. 시사회 한 두번 본 것도 아니고 사진 찍는 것도 별 거 아닌데.. 그날은 한혜진 때문인지 손을 부르르 떨면서 사진 찍었다. ^^; 이 글을 쓰는 지금.. 흥행 결과가 나왔겠지만.. 영화 볼 당시엔 좋아하는 장르인 스릴러물이라 집중해서 재밌게 봤다. 허나 보면서 불편 했던 점은.. 시체를 부검할 때 설경구가 조금은 도도하게.. 설교 하듯이 시체에 대해 설명 하는데.. 극 중 성격은 소심하고 겸손한 거 같은데.. 이에 맞지 않는 말들을 하기에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. 끝나고 보니 그 장..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