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도 미니 스튜디오 만들어 볼까나

드디어 디카가 생겼으니 꿈에 그리던 스튜디오 촬영에
도전해 볼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 만들어졌다. ^^v
미니 스튜디오에 대해 여러 개 검색을 해 본 결과...
[사진은 권력이다] 블로그에 소개된 방법이 (http://photohistory.tistory.com/4101)
가장 손쉽고 저렴하게 만드는 것 같아 만들어 보기로 했다.

근처 마트에 가서 적당한 크기의 박스를 가져오고
문구점에서 트레이싱지 3장 구입하고선 작업에 들어갔다. (들어간 비용은 단돈 300원)
내 나름대로 개조시킨 점이 있다면..
배경지를 쉽게 갈아 끼우기 위해 박스 위쪽에 길고 얇게 뚫었다는 점이다.
이렇게 개조하니 한결 수월하게 배경지 교체가 가능했다.
접혀질 수 있게 최소한으로 개조했기에 보관도 용이하다.
이제 여유 될 때 조명만 추가하면 저렴하게 미니 스튜디오를 완성할 수 있을거 같다.

마지막으로 결과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