헤짐 썸네일형 리스트형 헤짐... 헤어짐... 양말이 구멍 났다. (얇은 거라 그런가? 발톱 좀 자를걸...) 운동복 밑단이 헤졌다. (다리가 짧으니 자꾸 밟혀서 헤져버렸군...) 바지의 민망한 부분이 뚫렸다. (x추를 많이 긁었나보군...^^;) 팬티 엉덩이 부분이 구멍 났다. (풍화작용의 오묘한 결과인가...^^;;) ... ...... ......... 티셔츠 팔꿈치 부분이 헤져서 구멍 났다. (어라? 뭔 일이래...) 그동안 애써 외면하며 지냈다. 이쁘게 차려입을 일도 적어지고 여유도 없다보니 그냥 입던 거 입고... 입고... 또 입었다. 예상 못 했던 티셔츠 팔꿈치 헤진 것을 알고서야 '참 거지처럼 살았구나~' 새삼 느꼈다. 집안이 부유하지도 않고 돈을 크게 벌어본 적도 없어서 돈을 흥청망청 써 본 기억이 없다. 술, 담배, 도박, 여자를.. 더보기 이전 1 다음